전주시설공단, 무인 주차장 ‘차량 파손 예방’ 출입 관리 시스템 개선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공영주차장 출구 차단기 오작동으로 인한 차량 파손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출입 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공단은 전주권역 13개 무인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차량 두 대가 근접한 상태로 연달아 주차장을 나갈 때 이를 한 대의 차량으로 인식하고 첫 번째 차량이 나간 직후 차단기를 내려 차량을 파손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주차장 출차 구역의 바닥 센서(루프코일) 외에 차량 감지 센서(디지털 자기 센서)를 추가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