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월드컵경기장 바닥분수 본격 운영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바닥분수가 본격 가동된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321.2㎡ 규모로 설치된 바닥분수는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만남의 광장 바닥분수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간 50분간 가동 후 10분간 휴식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8월 조성된 바닥분수는 지난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기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공단은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