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 D-3, 행정 공백 우려 목소리 커져
지난 6·1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가 다음달 1일로 코앞에 다가오면서 전북지역 단체장들에 대한 검찰의 기소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도내 6·1 지방선거 관련 허위사실 공표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지방자치단체장은 강임준 군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최영일 순창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등이다. 또한 서거석 전북교육감도 수사를 받아왔다. 이 중 심덕섭 고창군수는...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