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 현장 코로나19 확진… 삼성물산 직원
이영수 기자 =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 공사장에서 현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13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현장 직원은 삼성물산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삼성물산은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확진자와 2m 이내 접촉했거나, 회의와 식사를 같이 한 사람들은 즉시 신고하라는 문자를 직원들과 협력업체에 발송했다.또 필수 근무 인력만 출근시키고 전체 현장과 건물 출입을 통제한 채 긴급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 현장은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