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靑경호관에 ‘수영 과외’ 받은 김정숙 여사… 文대통령 사과해야”
이영수 기자 = 김예령 미래통합당 선대위 대변인은 10일 “청와대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국가공무원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수영 강습이라는 특수 임무를 맡겼다고 한다”고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지난 2018년 초부터 1년 이상 청와대 경호관 A(여·28)씨가 청와대 경내(境內) 수영장에서 주 1~2회 김 여사에게 수영을 지도했다는 것이다. A씨는 경호관으로 뽑힌 후 2~3개월 뒤 김 여사를 근접 경호하는 가족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 시기는 특히, 청와대가 내놓은 최저임금제, 주 52시간제 등 소득주도성...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