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근무 마치고 자연인으로”
“국무총리 근무를 마치고 자연인으로 돌아갑니다. 국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총리 봉직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자 영광이었습니다. 태풍 ‘미탁’의 피해를 최소화하신 삼척 김동혁 이장님이 오셔서 저에게 꽃다발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이낙연 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5대 국무총리 퇴임인사에 참석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저는 2년 8개월 가까운 국무총리 근무를 마치고 원래의 제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사랑하고 질책해 주신 국민 여...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