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 특별전 개최
양산시립박물관이 '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 특별전을 연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약3개월 동안 '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산 신평에서 시작해 동부 영남에 들불처럼 퍼졌던 양산의 3.1독립만세운동을 기억하고 그 흔적을 찾아 양산과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양산지역의 3·1만세운동은 13일, 통도사 지방학림 유생 및 시민들의 만세를 시작으로 경상도 지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