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 배제된 서울시, 자체 도시재생 사업 지속한다
서울시는 올해 문재인 정부가 5년간 10조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선정 대상에서 배제됐지만 자체적으로 추진한 도시재생정책은 계속 추진한다.서울시는 도시재생위원회(이하 위원회) 2차 회의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출범한 위원회의 1차 회의는 지난달 열렸다.다음주 열리는 2차 회의에는 '서울역 역세권'(167만㎡) 및 '영등포·경인로'(78만㎡)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이 상정돼 이에 대한 자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역 역세권'은 시가 2015년 1차로 지정해 지역재생을 추진하는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