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415명 확진…재유행 우려 여전
유수환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재유행 우려가 커진 가운데 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84명보다 69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68명(64.6%)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47명(35.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48명, 경기 104명, 부산 47명, 경북 20명, 대구 18명, 인천 16명, 충남 14명, 대전 13명, 강원 12명, 경...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