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들 ‘6만전자’ 매수에도 개미 반응 ‘싸늘’
삼성전자 임원들이 연초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빠진 삼성전자 자사주를 매입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GOS 문제에 따른 반도체 경쟁력 논란 ▲반도체 공급난 등이 불식시키지 않은 이상 주가 상승은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삼성전자 보통주 또는 우선주를 장내 매수한 삼성전자 임원은 모두 21명이다. 이들이 사들인 자사주는 보통주 5만2353주, 우선주 2000주 등 총 5만4353주다. 금액으로는 38억687만원어치다. 자사주를 가장 많이 매수한 임원은 한종희 부...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