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주가 다시 바닥으로…전설적 투자자도 결국 ‘손절’
중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이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중국당국의 규제 이후 주가 하락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얼마 전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안정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주가가 크게 반등했으나 최근 다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달 14일 기준 알리바바의 주가는 95.50홍콩달러로 1년 전 대비 59.15% 하락했다. 지난달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 달래기로 주가가 크게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알리바바의 주가 폭락은 중국 당국의 규제 영향이 컸다. 이는 창업자 마윈이 중국 공산당에 미운털...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