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버핏의 애플 지분 늘어난 까닭은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이 얼마 전 자신의 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주들에게 보내는 연례 주주서한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주주서한이 화제가 된 것은 바로 애플이라는 기업에 대한 버핏의 견해를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입니다. 버핏은 올해 주주총회를 앞두고 발송한 주주서한을 통해 “애플은 버크셔 헤서웨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수 있었던 ‘4대 거인 중 하나”라고 표현했습니다. 버핏이 언급한 버크셔해서웨이의 4대 거인은 주력 자회사인 재보험회사 가이코, 애플, 철도회사 벌링턴...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