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주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사용…‘부작용 간과말아야’
일본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다음 주부터 사용된다. 현재 임상3상 실험까지 거의 완료된 먹는 치료제는 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다. 다만 머크의 먹는 치료제는 현재 부작용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기에 국내에서 시급히 도입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24일 미국 제약업체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의 특례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주말부터 ...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