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해묵은 과제 ‘목포-남악 택시 사업구역 통합’ 추진
17년째 해묵은 숙제인 목포와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 남악의 택시 사업구역 조정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도는 목포시와 무안 남악‧오룡지구를 통합하는 택시 사업구역 부분 통합을 위한 찬‧반 투표를 다음달 실시할 예정이다. 찬반 투표가 성사된다면 양 시군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업구역 통합에 대한 찬반 투표 후 목포와 무안 두 지역 모두 과반수가 찬성하면 올 하반기 택시 요금 인상 시기에 맞춰 부분통합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남도가 제안한 부분통합은 목포 전체와 무안 오룡지구를 포함한 남악신...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