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이차전지‧관광 등 8개 기업 전남에 2784억 투자
전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서남권 8개 기업과 첨단전략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278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양오열 동진기업㈜ 대표 등 8개 기업대표,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 장흥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함께했다.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안 삼향읍 왕산리 일원에 (유)한강개발이 2026년까지 752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를 건설한다. 또 경보건설㈜는 완도 신지면 일원에 휴양콘도미니엄을 2026년까지 1027억...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