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공공도서관, 읍 교동지구에 2026년 개관
기후‧생태 환경교육의 거점이 될 영암공공도서관이 영암읍 교동지구로 이전, 오는 2026년 문을 연다. 전남교육청과 영암군은 13일 영암군청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공공도서관 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건립부지는 영암군 도시개발계획 부지인 영암읍 교동지구 내 문화시설용지 5100㎡에 총 191억 원을 들여 연면적 3200㎡로 지어진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일부에서 지적되고 있는 기찬랜드 대비 ‘공간 부족’ 문제는 건폐율이 60%로 높게 적용돼 해소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