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제외…김영록 지사 ‘유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제외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정부에 추가 지정을 촉구하는 한편, ‘전남형 반도체산업’ 등 육성 전략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반도체 특화단지 미지정 입장문을 발표하고 “350만 시‧도민께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간절히 염원했으나, 정부에서는 이러한 희망과 기대를 철저히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현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 목표로 내세우고, &ls...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