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한다"…각종 지원사업 추진
강원 양구군은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지원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에 대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50세~64세의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전업 여성농업인과 2023년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교육 수료자는 우선 선정될 수 있다. 또한 농작업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과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복지바우처는 양구...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