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이마트, 오프라인 점포 수익성 하락…목표가 18%↓”
키움증권은 20일 이마트에 대해 “온라인을 통한 식품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점포의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종전 목표주가 14만7000원에서 12만원으로 18.36%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원은 “올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식품 매출 규모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식품 매출 규모를 앞지를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박 연구원은 “식품은 현재 온라인 채널의 판매 비중이 15% 정도로 낮은 편인데, 최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