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등학교 입학생 사상 첫 40만 붕괴
저출산의 영향으로 2017년생인 내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가 사상 처음으로 40만명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에서도 저출산 문제가 본격화된 것이다. 2017년 이후 저출산이 극심해진 만큼 30만명 선 아래로 떨어지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내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서 발송과 예비 소집이 이달 시작한다.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 인구를 바탕으로 취학 연령대 아동 명부를 추리면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가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에게 등기 우편과 인편으로 다음 달 20일까...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