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용산’ 제외 규제지역 해제
정부가 주택 시장의 경착륙을 막기 위해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할 전망이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5년 실거주 의무가 붙는 분양가 상한제 지역도 축소된다. 지난 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신년사를 통해 “급격한 거래 단절로 실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게 금융 완화와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정부도 규지제역 대폭 해제에 나서 부동산 시장의 활기가 기대된다. 대통령실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