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숙 전북도의원,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에 전북도가 적극 나서야”
전북도의회에서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북도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오현숙 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비례)은 2일 열린 제39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한방직 부지개발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신시가지 개발사업에서 노동자 일자리 유지라는 석연찮은 이유로 제외돼 특혜 논란이 있었고, 신시가지가 활성...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