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원도심 종합개발 적극 나서..‘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
경북 안동시가 원도심 부활을 위한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90억 원(국비 45억 원, 지방비 45억 원)을 투입, 5개 시장 및 상점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 일대를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권을 특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5개년 로드맵을 마련했다. 첫번째 과제는 언택트 스마트 상권을 구축이다.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원도심 상권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