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 공식 선임…“밸류업 충실히 수행할 것”
NH투자증권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영채 전 대표이사 사장 후임으로 윤병운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27일 NH투자증권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병운 IB 1사업부 대표(부사장)의 대표이사와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11일 윤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최종 추천한 바 있다. 당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숏리스트 후보군 중에서 윤 대표가 NH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 사장에 최종 추천됐다”고 밝혔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