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베일리 20억 ‘로또매물’ 나온 이유는…“재당첨 제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급 아파트 한 채가 매물로 나왔다. 투기과열지구 재당첨 제한에 걸린 조합원 매물이다. 서울 대표 부촌 입지로 20억원 이상 시세차익이 예상돼 ‘로또 아파트’라는 별명이 붙었다. 가점으로 당첨자를 뽑기 때문에 지원자는 대개 청약 고점자로 예상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전날(20일)부터 래미안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117동 102호 84D 타입) 1세대 1순위 청약을 접수했다.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경쟁률은 3만5076대 1이다. 오늘(21일)은 기타지역, 내일(22일)은 2순위를 모집한다. 래미안원베일...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