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임진왜란 제428주년 기념 ‘충렬사 제향’ 봉행
윤요섭 기자 =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임진왜란(1592년) 제428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각급 기관장, 부산유림, 선열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규모와 참여 인원을 줄이고, 시민 참관은 제한된... [윤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