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안내렌즈삽입술 ‘Evo+ Aqua ICL’, 시력교정술로 어려운 고도근시 교정의 대안
일반적으로 시력교정술이라고 하면 흔히 레이저 각막 굴절교정술을 떠올린다. 하지만 10명 가운데 1~2명 꼴로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고도근시(-3.00D ~ -23.00D)로 각막 절삭량이 많아서 퇴행이 걱정이거나 각막이 선천적으로 얇은 경우, 각막의 내구성이 약한 조건 등이다. 이 경우, 안구 내 렌즈를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Implantable Contact Lens)이 시력교정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아쿠아 안내렌즈삽입술을 넘어선 이보 플러스 아쿠아 ICL(Evo+ Aqua ICL)이 새롭게 도입됐다. Evo+ Aqua ICL은 ... [김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