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 ‘아시아쿼터’ 장빙롱 “한국 응원 문화 인상 깊었다”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장빙롱(30·중국)이 새로운 도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빙롱은 27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전지훈련 참여하고 있다. “일 훈련하면서 적응 중이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처음 왔을 때보다 동료들과 호흡이 맞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9월1일까지 시즈오카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196cm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은 지난 5월 한국배구연맹(KOVO)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2순위로 OK저축은행 지명을 받았다. 작년 도입된 아시아쿼터에서 중국 선수가 V리...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