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즉각 철회’ 촉구
박용주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을 강력 비판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군산시의회는 20일 제23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우민 의원(나운3동)이 발의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가 지난 13일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125만톤(t)을 30년에 걸쳐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는데 오염수의 70%에는 세슘, 스트론튬, 요오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방...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