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역상품권 부정 유통 뿌리 뽑는다
김영재 기자 =전북도 임실군이 지역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에 착수했다. 임실군은 전북도와 함께 지역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이달 말까지 상품권 부정 유통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등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 규정에 따라 부적절한 방법으로 지역...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