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미세먼지 절감’ 내년 정부예산 818억원 확보
박용주 기자 =전북도의 내년 미세먼지 절감 사업비 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 전북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도내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현안 사업비로 818억원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10억 원 대비 2배(100%) 증가한 규모로,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사업에 들어간다. 사업별로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380억원(208→380억원), 전기차 보급 등에 375억원(94→375억원증),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9억원(1.4→9억원)을 확보해 미세먼지 대응 분야 다수 사업 예산이 큰 폭으로 늘었다.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