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치유의 숲 조성 본격화…내년 3월 착공
강원 양구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6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읍 정림리 일원에 ‘치유의 숲’이 50ha 규모에 내년 50억원이 투입돼 산림휴양과 생태체험,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치유의 숲은 생기의 숲, 오감의 숲, 평안의 숲, 활력의 숲, 단련의 숲, 감상의 숲 등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생기의 숲'에는 건강측정실과 치유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 치유센터, 족욕장, 전망 데크가 조성되며, 오감의 숲에는 물치유욕장, 세족장, 맨발길, 숲속해먹 등이 조성된다. '평안의 숲'은 양구읍 시가...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