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필수의료 붕괴 위기…“아동병원 역할 강화”
대한아동병원협회(아동병협)가 ‘소아과 오픈런’ 등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붕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용재 아동병협 회장은 20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점 회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 회장은 △어린이건강기본법 제정 △정부 내 소아청소년과 조직 신설 △소아청소년과 제도 개선 △아동병원 법적 지위 확보 △아동병원 수지 구조 개선을 위한 보험심사국 설치 등을 임기 내 주요 목표로 삼았다.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