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 임상효과 연구 미흡 VS “실증 사례 여건 부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효과와 관련한 연구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실증 사례를 만들기 위한 여건이 부족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지은, 황정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디지털 헬스,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9일 발간된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에서 “디지털 헬스 효과와 관련한 국내연구는 아직 활발하지 않다”면서 “또 대부분은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