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지속 증가세…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 나선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확진자 급증에 선제 대응하고, 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수도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5일 기준으로 중환자 전담병상은 1111병상, 준중증환자 치료병상은 455병상, 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1만56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확진자 수 5000명까지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행정명령을 통해 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 22개를 대상으로 402병상을 추가 확보해 기...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