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코로나 양성률 15%
"800여명 연락 안 닿아"
전미옥 기자 =사랑제일교회 교인의 코로나19 양성률이 15%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 교회 교인에 대한 광범위 검사에 나섰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집단감염 사례이자 추가 노출로 인한 확산 위험도가 매우 높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정부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격리, 광범위한 검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국내 신규 확진자는 23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