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 효능 주목 ‘슈펙트·레보비르’, 뚜껑 열어보면 ‘갸웃’
한성주 기자 = 백혈병 및 간염 치료제가 코로나19 치료 효능을 보일까?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신약으로 출사표를 던진 ‘슈펙트’와 ‘레보비르’ 이야기다. 이러한 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으려면 안전성은 물론 개발 지속성이라는 난관을 해결해야 한다. 신약재창출은 시판 약품이 다른 질환 치료에도 효과성을 보이는 경우 시도되는 개발 방식이다. 장점이라면 전임상·임상시험을 거친 약물의 새 적응증을 규명, 신약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일양약품의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는 백혈병 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