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창업기업 투자 40억→332억…‘AI헬스케어’ 성장 지원
유수인 기자 =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통한 창업기업 투자 유치금액이 지난해 기준 3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40억원 대비 약 7.3배 늘어난 수치다.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K-BIC STAR DAY IR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총 47곳이다. K-BIC STAR DAY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운영하는 투자연계 플랫폼이다. 투자를 받은 기업의 분야를 보면, 의료기기 분야가 65%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이어 제약 17%, 건강기능식품 13%, 기타 순으로 조사됐다. 바이오마커 기반의 항암신약을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