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라니티딘 환불, 판매가로 정산해야” 제약사에 요청
약사회는 지난 30일 소비자에게 환불해 준 비처방 일반의약품 라니티딘제제를 약국 판매가로 정산해야 한다고 밝혔다.약사회는 라니티딘 제제를 공급하고 있는 133개 제약사에 이 같은 내용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약국에서는 라니티딘 제제를 실제 판매가격으로 환불해 주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제약사 정산도 판매가격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약국에 보관 중인 재고는 사입가격으로 정산할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26일 위장약의 주원료인 라니티딘 제제에서 잠정관리기준 초과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