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민카드' 적용시설 8곳에서 52곳으로 확대 추진
공공시설 입장할인 등 경기도민을 위한 '도민카드' 적용 시설이 다음달부터 기존 8곳에서 52곳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광명도시공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20여 개 운영기관이 도민카드 이용 확대를 위해 17일 경기R&DB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민카드는 '경기똑D'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받고 카드 발급 동의 절차만 거치면 되며, 발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적용되는 공공시설 현장에서 도민카드를 제시하면 거주지, 나이, 자녀수, 장애인이나 유공자 여부를 확인하고 ...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