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1명·경북 35명 신규확진···구미 외국인 추가 감염 이어져
최재용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5일째 2000명 아래를 유지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발생해 누적 1만660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서구 일가족 관련해서 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8명이 됐다. 중구 모 PC방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돼 총 24명으로 늘었다. 또 수성구 병원 4명, 달성군 일가족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의 접촉으로 5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이다. 현재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