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마지막 여름 즐기자”…펫 비치부터 솔 비치까지
찜통더위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힘든 여름을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휴가가 필요하다. 한낮의 태양을 피할 수 있고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다. 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경북 울진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리조트 부럽지 않은 ‘솔 비치’ 송림이 우거진 솔 비치는 해변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여름 바다 정취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구산·봉평·후포·후정해수욕장이 대표적인 솔 비치로 꼽힌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송림은 그늘막 역할을 한...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