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안심여행지…영월의 매력 '빛' 봤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의 대표 관광지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형적 특색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매력으로 ‘빛’을 보고 있다. 먼저 청령포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2021 비대면 안심여행지 25선에 선정됐다.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중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청령포는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로 삼면이 강물에 둘러싸여 있어 배 없이는 출입할 수 없는 섬과 같은 곳이다. 청령...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