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마스크 판매 방식 불만 '고조'
조병수 기자 =정부 정책으로 매일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지만 물량 부족과 판매 방식을 두고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3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우체국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아침부터 주민들이 몰렸지만 물량 부족으로 일부는 빈손으로 발길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 속출했다.이에 따라 물량 확보와 판매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천진우체국은 이날 마스크 5개를 한묶음으로 만들어 80여 개를 5000원에 판매했으며 긴 대기 시간과 물량 부족에 따른 불만을 현장에서 감내해...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