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도체 인재 양성 '새 시대'를 열다
강원 원주 지역의 반도체 산업이 인력 양성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걸음마를 떼고 있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031년까지 1만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목표 아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중심의 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력 양성은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도내 7개 대학에서는 반도체 관련 학과가 운영 중이다.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반도체교육원’이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수... [ ·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