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주식시장도 고양이 앞에 생선 맡긴 격"
강연만 기자 = 최근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사태'가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빚투 열풍인 주식시장에서도 공직자가 차명으로 주식거래를 하거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에서 정한 규율사항 위반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감독원 직원 및 금융회사 임직원의 주식거래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건전한 주식시장을 관리·감독해야 하는 금융감독원 직원과 금융회사 직원들...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