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방사선사 국시 전국 수석·차석 배출
강종효 기자 =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가 제48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과 차석을 동시에 배출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방사선과 3학년 강진웅(35)씨와 홍명석(30)씨. 마산대 방사선과(학과장 김성후)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8일 발표한 시험 결과에서 강씨는 250점 만점에 247점, 홍씨는 243점을 획득해 응시생 2736명 중 수석과 차석을 차지했다. 이로써 마산대 방사선과는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6회, 차석 4회로 관련학과 가운데 전국 최다 배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95.8% 합격률로 전국 평균 69.3%를 크게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