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드론 직파 면적 지난해보다 22배로 확대
김해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재배 신기술을 지난해보다 22배로 확대 보급한다. 센터는 2020년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신기술을 도입해 2년에 걸친 시험재배로 뛰어난 기술력을 쌓았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8000만원을 들여 13만㎡(4만3000평) 논에 보급한다. 이는 지난해 시험재배 면적(5940㎡)의 22배에 달한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육묘과정 없이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벼를 기르기 때문에 모 이앙대비 1000㎡(300평)당 생산비(12만원)와 노동력(50%)을 절감할 수 있는 신...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