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세계차엑스포 1년 연기 결정…녹차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하동소식]
윤상기 하동군수가 2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열고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하동녹차의 세계화 방안을 제시했다. 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국내·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지속 가능성으로 인해 오는 4월 23일∼5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를 주민의견 수렴 결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그동안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해 왔던 엑스포를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참가자가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