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도시 창원 진해구, 전국 최초 관용여권 전용 창구 운영
창원특례시 진해구(구청장 정현섭)는 오는 9월9일부터 전국 여권사무대행기관 중 최초로 ‘관용여권 발급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관용여권은 여권법에서 정한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소속 직원 등이 공무 목적 국외여행을 할 때 발급하는 여권으로 해군도시 진해구의 경우 해외파병 및 순항훈련을 가거나 군함 수리 등으로 입항하는 군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관용여권 발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실정이다. 진해구는 이러한 행정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맞춤형 특화서비스로 ‘관용여권 발급 전용 창구’... [강종효]